힐링하고자 엄마와 함께 삼척 나들이를 떠나게 됐는데 삼척을 놀러 온 것과 관광택시 예약은 정말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습니다. 초행길을 부모님을 모시고 다닌다는 게 부담이였었는데 친절하신 기사님 덕분에 행복하기만한 여행이 되었습니다. 일정에 있어 필요한 부분은 조절도 해주시고 저희가 하고 싶은 것은 다 하게끔 이리 뛰고 저리 뛰어 주신 김맹화 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. 엄마랑 저보다 더 열정적이셨고 하나라도 더 보여주고 싶어 하시고 사진도 엄청엄청 많이 찍어주셨습니다. 아마 이 사진들 덕분에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좋은 추억을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. 아! 그리고 달리는 택시 안에서도 삼척의 곳곳을 가이드해주셨는데 현지분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얘기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 저도 엄마도 모두 만족한 여행이었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는 기사님의 공도 크다고 생각됩니다 ㅎㅎㅎ 맛집도 추천 받을 수 있는 택시 여행!!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과 주변에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