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와 함께 하는 일박이일 여행으로, 관광택시를 두번 이용했습니다.
일단 저를 담당해주셨던 삼척관광택시 김아연 담당자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여행전부터 기분이 좋았습니다.
여행 전 요청사항도 꼼꼼히 읽어서 확인해주시고,
이후 여행중에도 고객센터 시간이 끝났음에도 연락으로 기사님 배차도 신경써주시는 모습에 삼척관광택시에 더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어요 ㅠ ㅠ (말투와 목소리도 너무너무 예쁘세요)
그리고 환선굴 코스를 맡아주신 김맹화 기사님도 너무 좋았습니다.
노래도 틀어주시고, 삼척 토박이시다 보니 잘 몰랐던 마을 곳곳의 역사와 히스토리도 들을수 있었고
무엇보다 마인드나 에너지가 정말 멋진 분이셨습니다.
기사님이 여행을 단순히 보는것만 아니라 듣고 보고 느끼게 해주셨습니다^^
감사합니다~